- 작성일
- 2025.12.24
- 작성자
- 원동현
- 조회수
- 53
신한대 신한멘토링 20기, "멘토·멘티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신한대 신한멘토링 20기, "멘토·멘티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평가회 통해 한 학기 성과 공유, 우수 사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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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현종)는 2025년 12월 19일 '2025학년도 신한멘토링 20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학생상담센터장, 학생상담센터 전임상담원을 비롯해 수퍼멘토, 멘토, 멘티로 참여한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하여 한 학기 동안의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멘토와 멘티, 팀에게 장학금을 시상했다.
신한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 중 대학생활 적응 및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멘티로 선발하여 우수선배 멘토와 연계함으로써 중도탈락 예방과 함께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력 및 진로발달, 멘토의 리더십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호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20기에서는 수퍼멘토가 멘토들에게 멘토링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멘티 간 매주 8회기 활동을 통해 소통역량과 도전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전교육 및 발대식 ▲NEO성격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교수 조별 해석상담 ▲집단상담(원예·아로마테라피) ▲멘토-멘티 8회기 활동 ▲평가회를 통한 우수멘토·멘티·조 선발이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한 멘토는 "멘티와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멘티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이 저 자신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었고, 상호 성장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티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전공 이해도가 높아지고 대학생활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며 "나중에 멘토가 되어 후배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멘토링은 단순한 대학생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현종 센터장은 "신한멘토링은 신입생 중도탈락 예방과 함께 멘토·멘티의 역량을 함께 향상시키는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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