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5.09
- 작성자
- 김보연
- 조회수
- 48
신한대학교, 제2회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신한대학교, 제2회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한 세대공감 지역사랑 축제“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5월 8일(목) 어버이날 맞아 의정부 캠퍼스에서 제2회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역 어르신 1,500명과 신한대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이 함께 한 축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사랑의 하루’를 주제로 세대간의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 행사의 주요 내용은 ‘짜장면 데이’를 비롯해 건강 나눔 부스, 세대가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 감동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세대 간 벽을 허무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 강성종 총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발전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길 위에 놓여 있다”며, “이번 행사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세대 간 따뜻한 연결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 전반에서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단연 '짜장면 데이'였다.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200여 명이 직접 조리 및 서빙 봉사에 나서며, 한 그릇의 짜장면에 정성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식사 후, 어르신들은 시력 검사, 의치 세척, 카이로프랙틱 등 건강 서비스를 체험하고 전통 놀이인 윷놀이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 오후 1시부터는 은혜관 체육관에서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배우 박영규와 트로트 가수 허찬미의 특별 무대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신한대학교 시니어모델과 시니어댄스팀의 무대는 세대 연대의 상징으로 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를 당당히 걷는 장면은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신한대 모델콘텐츠학과와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역동적인 공연은 청년과 노년이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의 메시지로 무대 위에서 완성되었다.
□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의정부시 가능동의 76세 어르신은 “짜장면도 맛있고 공연도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대학생들이 직접 나와서 우리를 챙겨주고 웃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오랜만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마지막 행사로 경품 추첨까지 이어지며, 모든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이 전달되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내를 이어갔다.
□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대학, 모든 세대를 품는 캠퍼스’라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세대 간의 이해와 공존을 실현하는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오! 해피데이(Oh! Happy Day)’는 단 하루의 행사를 넘어, 지역과 세대 간 지속 가능한 연대를 이루는 ‘행복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붙임. 신한대학교 오! 해피데이 사진 2컷, 끝.
사진1.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사진2.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나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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